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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앨범

  • 2023 한가위 사랑나누기
  • 등록일  :  2023.09.27 조회수  :  83 첨부파일  :  1695778504@@2023추석2.jpg
  • 우리 센터는 9월 8일부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범죄피해자 30세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한가위 사랑나누기'를 실시했습니다.





    [좌측 지청장 / 우측 이사장]



    9월 18일에는 경주지청 문현철 지청장과 이상춘 이사장이 함께 피해가정 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였습니다.

    문현철 지청장은 "오늘 방문한 가정은 올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에 참여했던 가정으로 다시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하며,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범피센터 역할이 중차대하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며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범피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택시강도 피해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살아 났다는 피해자는 "사건 25년이 지난 올해 초 법무부 스마일 공익신탁과 범피의 지원을 받아

    고액의 치료비가 소요된 심장수술을 할 수 있었다"며, "늘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며 연신 감사를 표했습니다.



    범피 이상춘 이사장은 " 최근들어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발생에서 볼 수 있듯이 누구나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범죄피해는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이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정착된다면 범죄예방과 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이날은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그들의 아픔을 보듬는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